지난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었습니다.

세계헌혈자의 날이란?

   세계헌혈자의 날은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지난 2004년 제정한 세계 헌혈자의 축제로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지양하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입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장관 표창 주요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 보건복지부에서는 6.14(수)「제14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김현진(여, 43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김현진씨는 31살에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한 달에 평균 1.5회 정도로 헌혈을 하여 현재까지 총 231회의 헌혈을 하였으며 특히 백혈병 환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헌혈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혈소판헌혈(1회 90분)을 202회나 하였으며, ’07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로 등록하는 등 생명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1986년 군대에서의 생애 첫 헌혈 참여를 계기로 총 228회 헌혈, 조혈모세포기증신청도 등록한 이용구씨(53세,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아프리카 말라위 경기혁신학교 증축공사 봉사 활동 등 참여

• 1995년부터 총 337회 헌혈 참여, 특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혈소판 헌혈(101회)에 적극 참여, 신장 기증(‘08년), 조혈모세포기증 신청, 장기 기증 및 사후 시신기증 서약 등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완철씨(47세, KT 신촌지사). ’05.11월부터 ‘10년 4월까지 월 1회 경기 가평소재 요양원에서 목욕 및 청소봉사활동에 참여, ’08년부터 몽골, 인도네시아의 낙후된 통신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신·전화교환기 구축봉사 활동 참여

• 1983년부터 총 366회 헌혈 참여,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들과 자전거 타기 및 독거노인대상 밥 퍼 드리기 봉사 활동 등을 다년간 실천중이신 조연국씨(50세, S-OIL(주))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연 4회 헌혈실시 및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겨울 방학시기 등에 헌혈 참여로 안정적 혈액수급에 기여(‘02년부터 15,536명 헌혈 참여)

• (서울시노원구청) ‘09년 헌혈장려조례 제정, 연 3∼4회 단체헌혈로 500명이상 헌혈 참여,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헌혈 참여(’14년∼‘16년 1,665명 헌혈)

• (경찰청) ‘05년 헌혈약정 체결, 매년 2회이상 300여개 기관이 단체헌혈 실시,정부 및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헌혈 참여(’14년∼‘16년 21,351명이 헌혈)

• (삼성디스플레이(주)) ‘96년부터 연 2회 헌혈, ’14년∼‘16년간 6,317명이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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